삼언삼색전
마류밍, 장샤오타오, 쩡더롱 | 2007.03.03-03.20
UM Gallery는 신사동 전시장 이전기념으로 현재 중국현대 회화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류밍(馬六明), 장샤오타오(張小濤), 쩡더롱(鄭德龍)의 三言三色 展을 기획하였다.
기존 중국현대미술에 주류를 이뤘던 순수회화에서 벗어나 재료와 기법의 변화를 통한 다양한 실험과 탐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회화 언어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회화의 한계를 각기 자기 색깔의 언어로 수용하는 세 명의 작가를 통해 평면회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그것을 통한 새로운 의사소통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Curator 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