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 정기 기획
송현주&장재록 | 2009.10.22-11.05
UM Gallery에서는 2009년 하반기 정기기획전으로 송현주, 장재록 작가의 Machismo;과시욕展을 기획하였다.
‘Machismo’란.. 남자의 자부심이나 자랑 또는 과시욕을 뜻하는 단어로 과거 총이나 말과 같은 야성미로 대표되는 남자들의 과시욕이 밀레니엄시대에 도래하여 비행기, 자동차 같은 기계적 사치로 변모되는 현실을 되짚어보고 그것이 급변하는 현실의 취향의 문제인지 아니면 페미니즘(Feminism)의 반대되는 마초니즘(Machonism)으로 단순히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자 한다.